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은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국가의 사회 기반마저 파괴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인종·민족·종교·국적·정치적 문제, 경제∙사회적 혼란 등으로 인한 전쟁과 내전 때문에
생명을 위협받는 난민과 기아, 지진, 환경재난으로 삶의 터전과 생계를 잃어버린 이재민, 기후난민들을 위해
긴급구호활동을 펼칩니다.
지붕이 날아가고, 가로수도 뿌리째 뽑혔습니다.
허리케인으로 쑥대밭이 되어버린 이곳은 카리브해 섬나라 그레나다의 카리아쿠섬입니다.
7월 2일, 허리케인 베릴이 최고 등급(5등급)의 세력으로 카리브해 일대를 강타했습니다.
인근 나라들은 학교, 병원 등 주요 시설이 무너지고 정전으로 통신이 두절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홍수와 산사태로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1일 허리케인이 상륙했던 그레나다의 카리아쿠와 프티마르티니크 지역은
건물 대부분이 붕괴되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디컨 미첼 그레나다 총리는 “상상할 수 없는 파괴”라고 말했습니다.
큰 피해를 입은 그레나다를 돕기 위해 위러브유가 나섰습니다.
위러브유는 지난 제4차 SIDS 국제회의에서 디컨 미첼 총리를 만나
기후재난에 취약한 섬나라를 지원할 의지를 전한 바 있습니다.
미국과 카브리해 주변국 회원들은 그레나다 허리케인 이재민들이 시름을 털고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회원 100여 명이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구호품(침낭, 마스크, 배터리, 조명 등 5100여 개)을
지원하고 재난복구활동을 펼쳤고, 뉴욕주 뉴윈저에서는 ‘지구를 위한 하모니’ 자선콘서트를 열어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응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콘서트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위러브유는 기후재난으로 고통하는 이재민들을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돕고,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그레나다 허리케인 이재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세요.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재난 중에 있는 이웃들의 삶을 지탱해 줍니다.
https://intlweloveu.org/ko/grenad-emergency-relief-efforts-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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